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총정리 2026 – 실손24 연계율·서류·소멸시효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2026년 실손24 연계율과 청구 서류 총정리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됐다는데, 왜 내 병원은 안 될까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시행됐다는 뉴스를 보고 실손24 앱을 깔았다가, 정작 다녀온 동네 의원이 목록에 없어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닙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는 분명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현장의 연결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기준으로 동네 의원과 약국 네 곳 중 세 곳은 여전히 실손24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안내글은 "이제 서류 없이 앱으로 10분이면 끝난다"고만 말합니다. 하지만 그 앞에 붙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간 병원이 연계돼 있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글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실제 작동 범위를 먼저 짚고, 안 될 때의 대안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되는 경우만 설명하는 안내글로는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손보험은 약 4천만 명이 가입한 사실상의 국민 보험입니다. 그럼에도 청구 절차가 번거로워 그냥 넘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바로 그 장벽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취지는 옳았고 법도 통과됐습니다. 다만 취지와 현장 사이에 시차가 있습니다. 이 글이 그 시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확인하세요
실손24는 참여 의료기관에서만 작동합니다. 연계되지 않은 병원을 이용했다면 기존처럼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앱을 깔았다고 모든 병원비가 자동 청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연계율로 보는 냉정한 현실

핵심 한 줄
병원급은 절반 넘게 연계됐지만, 정작 자주 가는 동네 의원·약국은 26.2%뿐입니다. "간소화"라는 말과 체감이 다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2026년 4월 15일 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에서 공개한 수치입니다.[2]

구분대상 기관 수실손24 연계율전산화 시행
병원·보건소 등약 8,000곳56.1%2024년 10월
의원·약국약 97,000곳26.2%2025년 10월

📌 2026년 4월 1일 기준. 출처: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

숫자가 말해주는 바는 분명합니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처럼 규모가 큰 곳은 절반 이상 연결됐습니다. 반면 감기나 물리치료로 자주 찾는 동네 의원은 넷 중 하나만 됩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왜 이렇게 더딜까

병원의 진료 기록을 전산으로 넘기려면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를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EMR 업체가 비용 문제로 참여에 소극적입니다.

보험사 재원으로 유지·보수비와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는데도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유인이 크지 않습니다. 진료 항목에 따라 실손 청구 자체가 드문 곳도 있고, 연계 절차 자체가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례: 앱만 믿었다가 서류를 놓친 A씨
A씨는 물리치료를 6주간 받으며 매번 영수증을 버렸습니다. "어차피 실손24에서 자동으로 청구되니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끝난 뒤 앱을 열어보니 해당 의원은 연계 기관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 다시 찾아가 6주치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재발급받아야 했습니다.

교훈 — 병원 방문 전에 연계 여부를 확인하세요. 확인이 어렵다면 영수증은 일단 보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앞으로는 나아질까

금융당국은 EMR 업체를 거치지 않고 병·의원이 직접 실손24에 연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하반기까지 연계율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목표는 목표일 뿐입니다. 지금 병원에 가야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내 병원이 되는지 여부입니다.

시행 날짜부터 바로잡기

핵심 한 줄
병원급은 2024년 10월 25일, 의원·약국은 2025년 10월 25일입니다. 두 단계를 혼동한 글이 인터넷에 많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2024년 10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라고 쓴 글이 여럿 보입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두 단계로 나뉘어 시행됐습니다.[1]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2단계
  • 1단계 (2024년 10월 25일) — 병원급 이상.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보건소 등
  • 2단계 (2025년 10월 25일) — 의원급과 약국까지 확대
날짜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시행일 이후 진료분부터만 전산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 8월에 동네 의원에서 받은 진료는 아무리 그 의원이 지금 연계돼 있어도 실손24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실손24 청구 5단계

핵심 한 줄
연계 병원이라면 앱 설치 → 간편인증 → 내역 선택 → 보험사 전송 → 심사·입금. 10분이면 끝납니다.

실손24는 보험개발원이 전송 대행기관 역할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환자가 진료·조제 내역을 선택하면 해당 내역이 보험사로 자동 전송됩니다.

① 앱 설치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실손24' 검색 후 설치합니다. 웹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② 간편인증 로그인
카카오, 토스, PASS 등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합니다. 공동인증서는 필요 없습니다.

③ 보험계약 선택
가입한 실손보험 계약이 자동으로 조회됩니다. 여러 보험사에 가입돼 있다면 청구할 계약을 고릅니다.

④ 진료 내역 선택 후 전송
'보험금 청구' 메뉴에서 병원과 진료일을 선택합니다. 종이 서류 없이 그대로 보험사로 전송됩니다.

⑤ 심사 후 입금
보험사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입금됩니다. 심사 과정에서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지급이 아닙니다
실손24가 하는 일은 서류를 대신 전송하는 것까지입니다. 보험금 청구는 가입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심사도 그대로 거칩니다. 병원에 다녀오면 알아서 돈이 들어오는 구조가 아닙니다.

실손24는 정확히 무엇을 하는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핵심 장치가 실손24입니다. 보험개발원이 전송 대행기관 역할을 맡습니다.

환자가 앱에서 진료 내역을 선택하면, 보험개발원이 해당 병원의 전산 시스템에서 서류를 받아 보험사로 넘깁니다. 환자는 병원 창구에서 종이를 뗄 필요가 없어집니다.

여기서 병목이 생깁니다. 병원의 진료 기록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 들어 있고, 이 시스템이 실손24와 연결돼 있어야 서류가 넘어갑니다. 연결이 안 된 병원은 아무리 앱을 열어도 진료 내역이 뜨지 않습니다.

앱이 제공하는 기능은 서류 전송만이 아닙니다. 진료·조제 내역 조회, 청구 이력 관리, 청구 가능 항목 확인도 됩니다. 여러 보험사에 가입한 경우 어떤 항목을 어디에 청구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중복 청구와 누락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 병원 연계 여부 확인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이용하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단계인데, 대부분의 안내글이 가볍게 넘어갑니다. 확인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실손24 앱에서 확인

앱 내 '병원·약국 찾기' 또는 '참여 병원 찾기' 메뉴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기관명으로 조회하면 됩니다.

병원에 직접 물어보기

접수 창구에서 "실손24 연계 되나요"라고 물으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처음 가는 병원이라면 진료 전에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례: 병원은 되는데 약국이 안 됐던 B씨
B씨는 연계된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실손24로 진료비를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처방전을 들고 간 약국은 연계 기관이 아니었습니다. 약제비는 결국 종이 영수증을 받아 보험사 앱에 따로 올려야 했습니다.

병원과 약국은 별개로 연계됩니다. 한쪽이 된다고 다른 쪽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치과와 약국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 진료 청구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대상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충치 치료(보존치료), 파노라마 엑스레이, 치아 파절 등의 급여 항목이 해당됩니다.

연계된 치과라면 진료 후 바로 앱 연동으로 보험사에 정보가 전송됩니다.

약국에서는 전용 태블릿을 활용한 간편 청구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본 대로 약국 연계율 자체가 낮아 아직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안 될 때의 대안 청구법

핵심 한 줄
연계 안 된 병원이라도 보험사 앱으로 사진 찍어 올리면 됩니다. 팩스나 우편만 가능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안 된다고 청구를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요 보험사는 모두 모바일 앱 청구를 지원합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의 앱에 접속해 '보험금 청구' 또는 '사고 접수' 메뉴로 들어갑니다. 서류를 사진으로 찍거나 파일로 첨부해 제출하면 됩니다.

팩스와 우편, 홈페이지 업로드도 여전히 가능합니다. 다만 앱이 가장 빠릅니다.

상황청구 방법서류 준비
병원·약국 모두 연계실손24 앱불필요
병원만 연계진료비는 실손24
약제비는 보험사 앱
약국 영수증만
둘 다 미연계보험사 앱 · 홈페이지
팩스 · 우편
영수증 + 세부내역서
시행일 이전 진료보험사 앱 등 직접 청구영수증 + 세부내역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안 될 때, 서류는 무엇이 필요한가

직접 청구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입니다.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원 진료 청구 서류
  • 기본 —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 약 조제 시 —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 고액 청구 시 — 진단서 추가 요구 가능
입원 청구 서류
  • 위 기본 서류 + 입·퇴원확인서
  • 수술한 경우 수술확인서 또는 진단서
카드 영수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제 내역만 찍힌 카드 전표는 진료비 영수증이 아닙니다. 어떤 항목에 얼마가 들었는지 보여주는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가 함께 있어야 심사가 됩니다.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서류를 떼러 병원에 가기 전에, 가입한 보험사 앱의 청구 안내 화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두 번 걸음을 막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가족 대신 청구하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에는 제3자 청구 기능이 있습니다. 본인 외에도 성인 자녀, 부모님, 배우자, 위임받은 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고령의 부모님은 앱 사용 자체가 부담일 수 있습니다. 자녀가 본인 인증 후 부모님의 진료 내역을 조회해 대신 청구하면 됩니다. 미성년 자녀의 청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사 자체 앱에서도 대부분 가족 청구 기능을 지원합니다.

사례: 3년치를 한 번에 찾은 C씨
C씨는 어머니가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실손24 앱에서 제3자 청구로 조회해 보니, 지난 2년간 청구하지 않은 통원 진료 내역이 스무 건 넘게 쌓여 있었습니다. 건당 1~3만 원대 소액이라 어머니가 번거로워 넘겼던 것들이었습니다.

합치면 적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소액이라고 넘긴 진료비도 3년 안이라면 아직 청구할 수 있습니다.

5세대 실손과 청구의 관계

핵심 한 줄
2026년 5월 6일 5세대 실손이 출시됐습니다.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이 50%로 올랐고 도수치료·체외충격파·비급여 주사제는 보장 제외입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절차만 알아서는 부족합니다. 내가 몇 세대 실손에 가입했는지에 따라 실제로 돌려받는 금액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5세대에서 달라진 점

2026년 5월 6일부터 16개 보험사에서 5세대 실손보험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같은 날 4세대 신규 가입은 사실상 종료됐습니다.[3]

항목4세대5세대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30%50%
비중증 비급여 보장한도연 5,000만 원연 1,000만 원
도수치료·체외충격파·비급여 주사특약 보장보장 제외
중증 비급여 자기부담 상한없음연 500만 원 신설
임신·출산·발달장애 급여미보장신규 보장
입원 급여 자기부담률20%20% (유지)

📌 출처: 금융위원회 5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 보도자료 (2026.5.6)

보험료는 4세대 대비 약 30%, 1·2세대 대비 50% 이상 낮아졌습니다. 대신 비급여 보장이 줄었습니다.

전환은 신중하게

기존 1~4세대 가입자는 별도 심사 없이 5세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환 후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6개월 이내에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4]

1·2세대 가입자에게는 2026년 11월부터 6개월간 전환 시 보험료를 3년간 50% 할인해 주는 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도수치료를 자주 받는다면 계산해 보세요
보험료가 싸다고 무조건 유리하지 않습니다.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면 5세대에서는 이 항목들이 보장 대상에서 빠집니다. 할인받는 보험료보다 못 받는 보험금이 클 수 있습니다. 최근 1년간 본인의 비급여 청구 내역을 확인한 뒤 결정하세요.

내 실손은 몇 세대일까

가입 시기로 구분합니다. 증권이나 보험사 앱에서 가입일을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세대판매 기간특징
1세대2009년 10월 이전자기부담 거의 없음. 보장 범위 가장 넓음
2세대2009년 10월 ~ 2017년 3월자기부담 10~20% 도입
3세대2017년 4월 ~ 2021년 6월3대 비급여 특약 분리
4세대2021년 7월 ~ 2026년 5월 초비급여 이용량 따라 보험료 차등
5세대2026년 5월 6일 ~비중증 비급여 축소, 중증 보장 강화

세대가 오래될수록 보장 범위가 넓습니다. 특히 1·2세대는 자기부담이 거의 없어 해지하거나 전환하기 전에 반드시 계산해 봐야 합니다. 한 번 해지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전체 실손 가입자 중 1·2세대 비중이 절반을 넘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청구가 쉬워졌다고 해서 무조건 새 상품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3년 소멸시효, 지금 확인하세요

핵심 한 줄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3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 자체가 사라집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알아도 이 부분을 놓치면 소용없습니다. 병원비를 냈지만 귀찮아서 청구하지 않은 내역이 있다면, 지금 확인해야 합니다.[5]

특히 1만 원에서 3만 원대 소액 진료비가 문제입니다. 한 건씩 보면 청구할 마음이 안 생기지만, 3년치가 쌓이면 금액이 달라집니다.

지금 확인할 것
  • 실손24 앱에서 최근 3년 진료 내역 조회
  • 보험사 앱의 '청구 이력' 메뉴에서 누락분 확인
  • 여러 보험사 가입 시 중복 청구·누락 여부 점검
  • 부모님·자녀 명의 진료 내역도 함께 조회
사례: 2만 원이 열두 번이면 24만 원
직장인 D씨는 감기와 알레르기로 동네 의원을 자주 찾습니다. 한 번 갈 때마다 진료비와 약값을 합쳐 2만 원 남짓. "이 돈 받자고 서류 떼기가 더 번거롭다"며 매번 넘겼습니다.

1년치를 세어 보니 열두 번이었습니다. 자기부담금을 빼고도 돌려받을 수 있었던 금액이 십만 원대였습니다. 3년치면 더 커집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진짜 가치는 큰 병원비가 아니라, 이렇게 흘려보내던 소액을 되찾는 데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Q1. 실손24 앱을 깔면 병원비가 자동으로 들어오나요?

아닙니다. 실손24는 서류를 대신 전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보험금 청구는 가입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보험사 심사도 그대로 거칩니다.

Q2. 내가 간 병원이 연계됐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실손24 앱 내 '병원·약국 찾기' 메뉴에서 검색하거나, 병원 접수 창구에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방문 전 확인이 가장 안전합니다.

Q3. 병원은 되는데 약국이 안 됩니다.

병원과 약국은 별개로 연계됩니다. 진료비는 실손24로, 약제비는 영수증을 받아 보험사 앱에 따로 올리면 됩니다.

Q4. 실손24가 안 되는 병원이면 청구를 못 하나요?

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모바일 앱, 홈페이지, 팩스, 우편으로 청구하면 됩니다.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산정내역서를 준비하세요.

Q5. 카드 영수증만 있어도 되나요?

부족합니다. 진료비 계산서·영수증과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가 필요합니다. 카드 전표에는 항목별 내역이 없습니다.

Q6. 언제 받은 진료까지 실손24로 청구할 수 있나요?

병원급은 2024년 10월 25일, 의원·약국은 2025년 10월 25일 이후 진료분부터입니다. 그 이전 진료는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Q7. 부모님 병원비를 대신 청구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실손24의 제3자 청구 기능으로 성인 자녀, 부모, 배우자, 위임 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습니다.

Q8. 몇 년 전 병원비도 청구할 수 있나요?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최근 3년 이내 진료분이라면 아직 청구할 수 있습니다.

Q9. 5세대로 전환하면 도수치료는 못 받나요?

5세대에서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비급여 주사제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런 치료를 자주 받는다면 전환 전 손익을 따져 보세요.

Q10. 5세대로 바꿨는데 후회되면 되돌릴 수 있나요?

전환 후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6개월 이내에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시행됐지만 아직 절반의 성공입니다. 핵심만 압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행일 — 병원급 2024년 10월 25일, 의원·약국 2025년 10월 25일. 그 이후 진료분만 전산 청구 가능
  • 연계율 현실 — 병원급 56.1%, 의원·약국 26.2%. 동네 의원 넷 중 셋은 아직 안 됨
  • 자동 지급 아님 — 실손24는 서류 전송까지만. 청구는 직접 해야 하고 심사도 그대로
  • 안 될 때 — 보험사 앱으로 영수증 + 세부산정내역서 사진 첨부
  • 5세대 주의 —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 50%, 도수치료·체외충격파·비급여 주사 보장 제외
  • 3년 소멸시효 — 미청구 진료비는 3년 지나면 권리 소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완성되는 시점은 연계율이 90%를 넘어설 때일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을 구분해서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지금 바로 할 일 5단계

① 실손24 앱부터 설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가입한 실손보험 계약이 자동 조회됩니다. 내가 어느 보험사에 몇 세대로 가입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② 최근 3년 진료 내역 훑어보기
소멸시효가 3년입니다. 앱에서 미청구 내역을 조회해 놓친 보험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소액 진료비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자주 가는 병원·약국 연계 여부 등록
동네 의원, 소아과, 치과, 단골 약국을 '병원·약국 찾기'에서 미리 검색해 둡니다. 안 되는 곳은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세요.

④ 부모님·자녀 계정 연결
제3자 청구 기능으로 가족 진료 내역을 함께 관리합니다. 고령의 부모님일수록 미청구 금액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 5세대 전환은 계산 후에
최근 1년간 비급여 청구 내역을 확인하세요. 도수치료·비급여 주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전환이 손해일 수 있습니다. 1·2세대라면 11월 할인 제도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미루지 마세요
소멸시효 3년은 하루씩 흘러갑니다. 오늘 확인하지 않으면 작년에 놓친 보험금은 내년에도 그대로 놓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기 전에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 하나가, 나중에 서류를 떼러 다시 병원을 찾는 수고를 없애줍니다.

근거 및 출처

본문의 모든 수치는 아래 정부·공공기관 공식 자료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각 항목의 ↩ 표시를 누르면 해당 내용이 나온 본문 위치로 돌아갑니다. 제도와 연계율은 수시로 바뀌므로 청구 직전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의원·약국) 확대 시행일 2025년 10월 25일. 1단계 병원급은 2024년 10월 25일. 금융위원회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의원·약국 확대 시행 보도자료
  2. 2026년 4월 1일 기준 실손24 연계율. 병원·보건소 등 약 8,000곳 대상 56.1%, 의원·약국 약 97,000곳 대상 26.2%.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2026.4.15) 발표.
  3. 5세대 실손의료보험 2026년 5월 6일 출시.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 50%, 보장한도 연 1,000만 원, 도수치료·체외충격파·비급여 주사제 보장 제외. 금융위원회 — 5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 보도자료
  4. 5세대 전환은 별도 심사 없이 가능하며, 보험금 미수령 시 6개월 이내 철회 후 기존 상품 복귀 가능. 1·2세대 계약전환 할인 제도는 2026년 11월부터 6개월간 시행 예정. 금융위원회 — 5세대 실손보험 출시 안내
  5.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 3년. 상법 제662조. 최근 3년 이내 진료분은 미청구 시 아직 청구 가능.
본 글은 2026년 7월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손24 연계율과 참여 의료기관은 수시로 변동되며,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은 보험사와 가입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청구 및 전환 전에는 실손24 앱 또는 가입 보험사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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